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조업 중단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조업 중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조업이 중단됐다.


금호타이어는 30일 곡성공장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해당 공장 가동 중지를 방역 당국과 협의해 확진 판정을 내린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이날 오후·야간 근무조에 대해 휴업 조처를 내렸다.

또 공장 내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며 방역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야간 근무조와 이튿날 아침 근무조가 교대하는 시점에 공장을 재가동할지를 놓고 방역 당국과 협의 중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곡성공장 직원은 기존 확진자인 협력업체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들은 조기축구 시합 후 식사 모임에서 전파된 광주 고향맛집 관련자들이다.


지표 환자인 광주 676번을 시작으로 누적 20명에 이른 고향맛집 관련 집단감염은 직장 동료, 가족, 지인 등에게 빠르게 퍼지고 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위니아 전자, 이마트 광주점 등 대형 사업장과 초등·중학교 4곳 등으로 전파됐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