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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1’ 셰플러 ‘4강 진출"…"2연패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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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8강전
매킬로이, 번스, 영도 ‘4강전 합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연패를 위해 순항했다.


스코티 셰플러가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8강전 7번 홀 그린에서 웃옷을 벗고 있다.[오스틴(미국)=AFP·연합뉴스]

스코티 셰플러가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8강전 7번 홀 그린에서 웃옷을 벗고 있다.[오스틴(미국)=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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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 클럽(파71·7108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총상금 2000만 달러) 8강전에서 제이슨 데이(호주)를 2홀 차로 제압했다. 이 대회는 64명이 16개 조로 나뉘어 월드컵 축구처럼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가 16강전부터 다시 ‘1대1 매치’로 격돌하는 방식이다.

셰플러는 데이에게 7번 홀(파3)까지 3홀 차로 끌려가며 고전했다. 그러나 8~9번 홀을 따내며 본격적인 추격에 시동을 걸었고, 12번 홀(파5) 버디로 기어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셰플러는 이후 13~14번 홀을 승리한 뒤 17번 홀(파3)을 비기며 4강행을 확정했다. 셰플러는 이번 시즌 WM 피닉스 오픈과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신바람을 내고 있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잰더 쇼플리(미국)와 접전 끝에 1홀 차로 이겼다. 17번 홀까지 팽팽한 승부를 벌이다가 마지막 18번 홀(파4) 버디로 4강 진출을 완성했다. 세계랭킹 13위 샘 번스(미국)는 매켄지 휴즈(캐나다)를 3홀 차로 눌렀다. 세계랭킹 15위 캐머런 영은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챔프’ 커트 기타야마(이상 미국)를 1홀 차로 따돌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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