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삼성화재 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험금청구권자를 대신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보험금 대리청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보험금청구권자 본인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었다.
대리청구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모바일 앱에서 '대리 청구' 기능을 선택하고 부모와 배우자 등 보험금청구권자의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보험금청구권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된 문자메시지의 코드번호를 입력하면 대리청구가 완료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여 550만명 이상이 회원 가입 중이며 매월 300만명 이상이 방문중"이라며 "언택트 시대에 맞춰 기존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업무들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처리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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