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인파로 북새통... ‘광양의 봄 플러스’, 15일까지 신청서 접수

덕진종합건설㈜이 전남 광양시에 들어서는 ‘광양의 봄 플러스’의 견본주택을 성황리에 오픈 중인 가운데, 15일 신청서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일 오픈 이후, 유니트 관람 및 실제 분양 상담을 위한 실수요자 등 5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운집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말 기간에 방문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광양의 봄 플러스’에 대한 지역 내 뜨거운 분양 열기를 입증했다.

이후 16일 동ㆍ호수 추첨, 17일~19일 당첨자 계약, 20일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순으로 진행되며 신혼부부, 노령자(만 60세 이상), 장애인, 저층 희망 세대는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일인 12일부터 4일간, 매일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 라면(5개입)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건조기, 스마트TV, 자전거, 압력밥솥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광양의 봄 플러스’는 분양 전환이 가능한 8년 임대아파트로, 주택, 청약통장 유무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실제 계약 상담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분양 상담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자유로운 임대조건을 선택해 8년간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 등으로 계약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혜택을 마련했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보증에 가입되어 보증금 반환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부동산 시세 등락이나 전세난 걱정 없이 언제든 퇴거, 이사가 가능하며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이 없고 연말정산 소득공제에도 유리하다.

생활 편의를 증대하는 입지도 주목할 만하다. 서산~웅방산 등산로, 덕례 생태놀이터, 덕산저수지, LF스퀘어 광양점, CGV 등 자연환경과 상업시설을 두루 누릴 수 있으며 덕례초교와 광양중, 광양여중, 광양여고 등의 학군도 눈에 띈다. 2번국도, 동순천IC, 순천IC 등 광양 및 순천생활권을 아우르는 사통팔달의 멀티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 전남 광양시는 2%대의 높은 아파트 값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 상황과 맞물려 투자 매리트가 높은 ‘광양의 봄 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더불어 인근 글로벌 물류 및 교역 허브로 구축되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로 ‘광양의 봄 플러스’의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광양의 봄 플러스’는 전남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산 55-48번지에 위치한 59㎡(208세대), 75㎡(288세대) 두 타입의 총 49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홈오토메이션, 디지털도어록, 주차관제시스템, 대기전력차단콘센트, 자연환기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과 휘트니스센터, GX룸,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련 문의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인서리 267-1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가능하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