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상권 25곳서 '통큰세일'…내달 16일까지

수원지역 25개 상권서 오는 6월16일까지 통큰세일이 진행된다.

경기 수원시가 오는 6월16일까지 수원지역 25개 상권에서 할인과 이벤트 등 민생회복을 위한 ‘통큰 세일’이 진행한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수원시 관내 25개 상권이 선정돼 경제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남문시장, 수원역로데오거리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화성행궁 상인회 등 골목형 상점가, 골목상권공동체 등 총 25개 지역 상권 단체가 참여한다. 상권마다 경품·영수증 이벤트, 고객사은품 증정, 플리마켓, 할인행사, 특가세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통큰 세일을 펼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수원시 내 상권 25곳에서 개최하는 동시다발적인 이벤트 및 세일 행사"라며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