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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청년 무역가들, 중소기업 수출 해결사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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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들, 국제박람회 수출계약 잇달아 따내

국제통상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중소기업들과 함께 수출 현장에서 활약하며 실제 계약까지 따내는 등 맹활약해 눈길을 끈다.


국립부경대학교 GTEP사업단(단장 안태건 교수)은 국제통상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무역전문가 학생들이 싱가포르, 일본, 중국, 홍콩 등에서 열린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괄목할 기업지원 성과를 냈다고 29일 전했다.

국립부경대가 선정돼 운영하는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무역 실무, 수출마케팅 등 분야에서 활약할 청년 무역 전문가를 키우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2024 싱가포르 조선해양플랜트 전시회(APM)에 ‘하트만’의 수출 상담 지원 역할로 참여한 엄상환 학생(3학년)은 30만달러 수출계약을 따냈다. 그는 68개국 2879개 기업이 참가한 행사에서 이 기업의 수출 상담을 전담해 10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추진 중인 계약까지 합치면 계약금액은 100만달러에 이른다.


4월에는 이효정 학생(4학년)이 도쿄 빅사이트에서 32개국 620개 기업이 참가해 열린 도쿄 조선 박람회 ‘SEA JAPAN’에 참여해 5건 10만달러에 달하는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진창민(2학년), 권재은(4학년) 학생은 50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한 ‘싱가포르 식품 박람회’에서 ㈜오크라인터내셔날을 홍보해 200여건을 상담하고 28개 기업과 계약을 추진 중이다.


또 이윤아 학생(3학년)은 28개국 503개 기업이 참가한 중국 선전 국제식품 전시회 ‘2024 아누가 차이나’에서 ‘끄레몽 에프앤비’를 홍보해 5개 기업과 본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달에는 최미주(3학년), 이지민(3학년) 학생이 2900여개 기업이 참가한 ‘홍콩 전자기기 박람회’에서 ‘선월드코리아’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학생들과 함께한 기업들의 반응도 뜨겁다. 허창기 끄레몽 에프엔비 대표는 “학생들의 전공역량과 외국어능력, 열정이 크게 도움 됐다”며 “학생의 젊은 패기와 열정 덕분에 우리 부스가 특히 인기가 많았고 이어질 계약 체결 단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창민 학생은 “배운 것을 현장에 적용하고 눈에 보이는 성과도 얻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기업과 함께 성장한다는 체험을 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국립부경대 GTEP사업단은 학생들의 무역 실무경험을 확대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국립부경대 청년 무역전문가들이 국제박람회에서 잇단 수출계약 등 활약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청년 무역전문가들이 국제박람회에서 잇단 수출계약 등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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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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