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 미래산업거점 조성 기업설명회’ 참석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7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 미래산업거점 조성을 위한 기업설명회’에 참석했다.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Seoul-Digital Bio City) 기업설명회’는 ▲기업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토지공급 및 계획수립 ▲장기임대단지 조성 ▲서울시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 적용 ▲서울형 랩센트럴 건립 등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4대 핵심 지원책을 비롯해 복합용지와 기업용지에 대한 개발 및 공공투자 세부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진행되었으며, 발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이 직접 맡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그간 바이오단지 조성을 위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현장을 누볐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바이오단지가 들어설 창동차량기지 일대는 gtx-c노선, 동북선경전철, 동부간선도로지하화 등 교통 인프라가 크게 개선되고 있고, 서울 3대 학군으로 꼽히는 중계동이 위치해 교육 특구로서의 장점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여가·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젊은 직원들이 아이를 키우며 살기 좋은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바이오단지에 입주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기업설명회를 마련해주신 오세훈 서울시장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강북대개조사업에 노원구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