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크라, 美지원 미사일로 크림반도 러시아 군사 시설 폭격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크림반도 자료 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크림반도 자료 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지원한 미사일로 러시아 군사시설을 폭격했다.


25일 외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밤 미국이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로 크림반도에 있는 러시아 군사 시설을 타격했다.

한 우크라이나 국방 당국자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크림반도 해안 도시 알루시타에 있는 러시아 방공 부대 통신센터를 상대로 이뤄졌다. 크림반도 현지 소셜미디어 채널은 이 도시에서 몇차례 폭발이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영상에는 대규모 폭발이 포착됐다. 다만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북부와 동부 전선에서 러시아군을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크림반도에서는 미국이 지원한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방공 시스템과 전투기, 군함 등 고가치 표적을 집중적으로 겨냥하며 러시아를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장거리 미사일 공격은 전쟁이 2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을 재정비할 시간을 벌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올해 취하고 있는 전략 중 주요한 부분이다.

그동안 미국과 서방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되 러시아 영토 내 목표물을 공격하는 데는 사용하지 말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직접 충돌로 확전될 가능성을 우려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전쟁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기착지인 크림반도를 주요 목표물로 삼고 있다. 크림반도는 러시아가 무력으로 병합한 지역으로 개전 이후 러시아군 보급기지이자 안전후방 역할을 해왔다.


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를 병합한 데 이어 2022년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이후 도네츠크·루한스크·자포리자·헤르 지역도 병합하고 이들 지역을 자국 영토로 간주한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와 서방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수만과 상하이 동행한 미소년들…데뷔 앞둔 중국 연습생들?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국내이슈

  •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우물 우물'…푸바오 아찔한 상황에 팬들 '분노' [영상]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해외이슈

  • [포토] 더위야 가라 [포토] 폭염엔 양산이 필수 [포토] 강렬한 햇빛

    #포토PICK

  • 벤츠 신형 C200 아방가르드·AMG라인 출시 속도내는 中 저고도경제 개발…베이징서도 플라잉카 날았다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대통령실이 쏘아올린 공 '유산취득세·자본이득세'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