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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수 숙명여대 교수, 국민연금 수책위 위원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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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수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공석으로 있던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 위원에 임명됐다.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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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박 교수는 지난 17일 수책위 전문가단체 추천 위원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수책위는 2018년 국민연금이 주주권행사의 투명성·독립성 제고를 위해 수탁자책임에 관한 원칙인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면서 구성한 조직이다.


외부의 민간 전문가들로 이뤄진 수책위는 이사 선임이나 합병 등 주요 주총 안건에 대한 찬성, 반대, 중립 등 의사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


상근위원 3명, 비상근위원 6명 등 9명으로 구성되며 비상근위원 6명 중 3명은 가입자(사용자·근로자·지역가입자)단체로부터, 나머지 3명은 전문가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는다.

이 중 전문가 단체 추천 위원이었던 강성진 고려대 교수가 정치권 입문을 이유로 최근 사임하며 수책위는 8인 체제로 운영됐었다.


강성진 교수의 빈 자리를 채운 박래수 교수는 한국재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재무관리와 정책금융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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