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시작 … 동대문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
장애인등편의법 상 설치의무 대상 아닌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대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장애인, 노인 등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6월부터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소규모 공중이용시설(바닥면적 300㎡미만)에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설치 신청은 안내문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동대문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편하게, 원하는 시설을 방문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동대문구를 위해 약국, 식료품점, 식당, 미용실 등 구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운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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