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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챔프 클라크의 워밍업…“이렇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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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닷컴 클라크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법 공개
30분 동안 엉덩이와 햄스트링 강화 훈련
웨지 잡고 볼 포지션과 스윙 경로 조정
기본부터 점검 이후 힘든 티샷 연습하기

골프에서 워밍업은 중요하다. 워밍업이 부족하면 허리와 팔꿈치, 발목 등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부상을 방지하고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운동이 필요하다. 미국 골프닷컴은 최근 윈덤 클라크(미국)의 워밍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메이저 대회 US오픈을 제패한 선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3승을 수확한 베테랑이기도 하다. 26일 현재 세계랭킹은 4위, 가장 잘나가는 최정상급 골퍼다.

윈덤 클라크가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골프닷컴]

윈덤 클라크가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골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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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는 드라이빙 레인지에 몸을 확실하게 푸는 스타일이다. 연습장에서 볼을 치고, 칩샷과 퍼트를 하는 데 70분 정도를 투자한다. 중요한 것은 이 과정 전에 30분 정도 짐을 다녀온다. "근육을 활성화하는 과정입니다. 땀을 흘리고 심박수를 높이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있죠." 운동이 벤치 프레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엉덩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다.


골프는 엄청난 폭발력이 필요하다. 클라크는 시속 125마일(약 201km)로 스윙을 한다. 이 스피드를 견디고 제어하려면 몸이 탄탄해야 한다. 그는 "골프를 하기 위해선 모든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어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회전 운동도 신경을 쓰고, 엉덩이와 햄스트링 강화에서 시간을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클라크는 드라이빙 레인지에 가면 항상 갭 웨지를 잡고 샷을 한다.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볼 위치와 세트업을 조정한다. 2개의 정렬 막대기를 이용한다. 하나는 목표물, 다른 하나는 티를 가리키도록 수직으로 놓는다. 공을 올바른 곳에 놓기 위한 확실한 방법이다. 두 번째는 스윙 경로를 만든다. 클라크의 경우 스윙이 가파르게 올라가는 것을 꺼린다. "제 스윙은 가파른 경향이 있습니다. 실수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왼쪽으로 스윙을 시작해 크게 디벗이 생기는데요. 이것을 막기 위해 연습장에는 스윙 스틱을 꼭 챙겨갑니다."


그는 웨지로 하이 드로우를 시도한다. 제한된 디벗으로 깔끔한 스윙을 한다. 이때 몸이 어떤 느낌인지 체크한다. 당기거나 밀지 않는지 점검한다. 샷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볼 포지션과 세트업을 다시 수정한 뒤 연습을 이어간다.


어느 정도 몸이 풀렸다면 샷 메이킹을 한다. 페이드와 드로우, 스트레이트 샷을 쳐본다. 정렬 스틱을 이용하면 샷 메이킹을 한결 수월하다. 쇼트 아이언과 롱 아이언을 잡고 샷을 만들어 본다. 같은 클럽으로 거리를 늘리고 줄여도 본다. "샷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은 재미가 있어요. 바람이 불 때는 맞서려고 하지 말고 이용을 해야 합니다."

힘든 상황을 가정하고 티샷을 한다. 클라크는 드로우 샷을 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홀을 상상하며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마지막은 연습그린으로 향한다. 3~4분 동안 집중해서 그린 상태를 체크한다. 스피드 파악이 끝났다면 1번 홀 티잉 그라운드로 향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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