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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史’ 맞는 학생·교직원·주민 신명났네… 국립부경대, 창학 100주년 대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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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 공연·불꽃축제·경연대회 등 다채

창학 한 세기를 맞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신명나는 ‘대동제’를 펼쳐 100년 역사를 자축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봄축제로 열린 ‘대동제’는 올해 창학 100주년을 맞아 예년보다 규모 크게 진행됐다. 학생과 유학생, 동문, 지역주민이 함께해 공연과 불꽃축제, 경연대회 등을 즐겼다.

국립부경대 창학 100주년 대동제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국립부경대 창학 100주년 대동제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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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총학생회(회장 김민재) 주관으로 ‘함께 이룬 100년, 함께 이룰 100년’을 주제로 △가족오락관 △부경스타킹 △판타스틱 듀오 △대학전쟁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창학 100주년을 축하하는 불꽃축제가 진행됐고 초청가수 공연에는 동문 가수인 헤이즈가 모교를 방문해 1시간여 걸친 미니콘서트급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쓸어 담았다.

국립부경대 창학 100주년 대동제에서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국립부경대 창학 100주년 대동제에서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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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창학 100주년 대동제에서 외국인 유학생 전통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국립부경대 창학 100주년 대동제에서 외국인 유학생 전통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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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오락관’ 코너에선 총동창회 동문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도 열렸다. 학생과 직원들은 ‘동아리 체육대회’를 즐겼고 외국인 유학생들은 ‘예능경연대회’에서 자기 나라의 전통의상과 공연을 선보였다.


동아리 공연과 학과별 문화거리 행사, 생협의 100원 커피 이벤트도 진행됐다. 대운동장에는 슬라이드, 멀티바운스, 플레잉바운스 등 놀이공원이 조성돼 운영됐다.


국립부경대는 축제 행사장 안전을 위해 학생, 교직원, 동문, 지역주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안전지킴이도 꾸려 운영했다.

김태규 학생처장은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과 함께 창학 100주년을 축하하고 국립부경대가 지역문화 발전에 더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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