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장, 수석비서관 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며 정진석 비서실장과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4042418260551189_1713950765.jpg)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며 정진석 비서실장과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 비서실장, 홍 정무수석에게 각각 임명장을 주고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정 실장은 전날 취임식에서 "사(私)는 멀리하고 공심(公心)만 가지고 임한다면 지금의 난관을 잘 극복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실 비서관, 행정관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핸들이고 엔진"이라고 말했다. 현직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은 정 실장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는 등 직무를 시작했다.
홍 수석은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준비 중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2차장, 왕윤종 3차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이 배석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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