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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의 힘으로 솟아오른 물…농심 백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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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용천하는 내두천 수원지 취수
자연 훼손·고갈 염려 없어
해외서도 우수함 인정 받아

농심 백산수는 자연에서 용천하는 백두산의 기운을 품고 있는 물이다. 이 제품은 백두산 해발고도 670m에 있는 내두천에서 솟아난다.


농심은 생수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수원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2003년부터 아시아와 유럽, 하와이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최고의 수원지를 찾았다. 그 결과 태곳적부터 깨끗한 자연을 지키고 있는 내두천을 백산수 수원지로 정했다. 이곳에서 취수해 국내에서 판매하는 생수는 농심 백산수가 유일하다.

백두산 내두천을 수원지로 취수하는 농심 백산수[사진제공=농심]

백두산 내두천을 수원지로 취수하는 농심 백산수[사진제공=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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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백두산 내두천에서 3.7㎞ 떨어진 생산라인까지 별도의 수로로 연결해 백산수를 만들고 있다. 백두산 청정 원시림을 해치지 않고 물이 고갈될 염려도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미네랄 함량이 높다고 좋은 물이 아니라, 주요 미네랄의 구성비가 이상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마그네슘과 칼슘 비율이 1에 가까운 물을 건강수로 분류하는데, 백산수는 0.9 이상의 비율을 나타낸다.


해외에서도 백산수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벨기에 '몽드셀렉션'의 생수 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 올해로 63년째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평가기관이다. 생수 부문은 미각, 시각, 후각을 활용한 관능 평가, 과학적 분석평가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백산수는 각 항목 평균 점수 90점 이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백산수가 '견줄 데 없는 순수함과 신선함이 담긴 훌륭한 물'"이라고 호평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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