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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중랑 만들 ‘중랑구 아동정책참여단’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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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거주 및 재학 초등 3~6학년 33명 ‘아동정책참여단’ 구성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앞으로 7개월간 아동 권리 모니터링 및 아동정책 제안 등 활동
19일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 개최

‘아동친화도시’ 중랑 만들 ‘중랑구 아동정책참여단’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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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를 ‘아동친화도시’로 함께 만들어 갈 33명의 ‘아동정책참여단’이 꾸려졌다.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 당사자들이 직접 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권리를 모니터링하는 아동 참여 기구다.

구는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 등을 통해 초등학교 3~6학년 아동 33명과 대학생지원단 10명을 선정하고 지난 19일 2024년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정책참여단은 앞으로 7개월 동안 6대 아동친화영역 중 하나인 ‘놀이’를 주제로 관련 사업 모니터링과 아동권리 홍보 및 캠페인, 아동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아동정책참여단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아)와 공동으로 운영되며, 아동정책참여단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아동권리 교육 자료를 개발해 지역에 배포할 예정이다.

단원으로 위촉된 한 아동은 “앞으로 아동정책참여단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나와 친구들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 아동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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