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해 폐소화기 수거 공장서 압축기에 깔린 50대 숨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해 폐소화기 수거 공장서 압축기에 깔린 50대 숨져
AD
원본보기 아이콘

경남 김해의 한 폐소화기 수거 공장에서 작업하던 50대가 압축기에 깔려 유명을 달리했다.


17일 경남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김해시 한림면의 폐소화기 수거 공장에서 소화기 압축 작업을 하던 50대 A 씨가 압축기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화물을 들어 옮기는 호이스트 장치에 매달려 있던 폐소화기 압축기가 작업 중 연결고리가 끊어지면서 A 씨를 그대로 덮쳤다.


수백kg 무게의 압축기에 가슴 등이 깔린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끝내 숨졌다.


당시 A 씨는 혼자 압축기를 옮기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은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공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