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사 천재 맞쥬?"…백종원 더본코리아, 매출 4천억 돌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22년比 45% 증가…영업이익은 소폭 감소
올 5~6월 IPO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 등 나와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체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이 같은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기업공개(IPO)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16일 더본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더본코리아와 주요 종속기업을 합한 연결기준 매출은 4106억원, 영업이익은 255억원을 기록했다. 더본코리아 매출은 2020년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매출 1507억원에서 2021년 1941억원으로, 2022년에는 2821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이보다 두 배가량(45%) 늘어난 4000억원대 매출을 보인 것이다. 프랜차이즈를 주된 업으로 하는 만큼 지난해 안정적인 출점이 매출 증대의 원인이라는 평가다. 다만 영업이익은 2022년 257억원에서 소폭 감소했다. 더본코리아 개별로는 지난해 매출 3880억원, 영업익 23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7.4%, 영업이익은 2.5% 각각 증가했다.

이 같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더본코리아의 IPO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더본코리아는 2018년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공동 상장 주관사로 선정해 IPO를 추진했으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외식산업 전체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장을 보류했다. 하지만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주당 2주를 지급하는 무상증가를 진행했다. 통상 유통할 수 있는 주식 수를 늘리기 위해 이뤄지는 절차로, IPO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또 백 대표는 2022년 언론 인터뷰를 통해 "회사 설립 30주년을 맞는 2024년에 상장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더본코리아는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빽다방 ▲역전우동 ▲홍콩반점0410 ▲리춘시장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 25개와 제주 더본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백 대표가 최대 주주로 지분 76.69%를 보유하고 있다. 2대 주주는 이 회사의 강석원 부사장으로, 21.09%를 가지고 있다.


다만, 교촌에프앤비(교촌치킨), MP대산(미스터피자)을 비롯한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IPO 직후 주가 흐름이 좋지 않았다. 2020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당시 교촌에프앤비의 공모가는 1만2300원이었으나, 15일 7860원에 마감됐다. 맘스터치도 2015년 코스닥에 상장했지만 6년 만에 자진 상장폐지를 선택했다. 이 때문에 상장 이후 더본코리아가 순항할지 여부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나리 인턴기자 forsythia2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