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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영천, 충남 공주 등서 산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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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 헬기·차량 등 동원해 모두 진화

건조한 날씨 속에 경북 청송과 영천, 충남 공주 등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해당 사진은 산불 발생 지역과 무관합니다.)지난달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광교산에서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해당 사진은 산불 발생 지역과 무관합니다.)지난달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광교산에서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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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37분께 경북 청송군 현서면 모계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현장에 진화 헬기 3대와 인력 90여명, 차량 14대를 투입해 오후 2시 3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15분께는 경북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 야산에서도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차량 20여대, 진화인력 1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40분 만에 진화했다.


산림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산불 현장에 보내 불이 난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낮 12시 35분께는 충남 공주시 사곡면 화월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등을 태운 뒤 39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 진화 차량 15대, 인력 73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오후 1시 45분께는 공주시 사곡면 대중리 일대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7대와 인력 17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진화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 상태"라며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는 만큼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절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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