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스피, 기관 순매도에 장 중 하락 반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2일 증시는 코스피 지수는 하락하고 코스닥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이어 상승해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이어갔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12일 증시는 코스피 지수는 하락하고 코스닥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이어 상승해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이어갔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AD
원본보기 아이콘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순매도세에 밀려 장 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일 오전 10시3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2% 하락한 2700.8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688억원, 44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00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완화됐다는 발표가 나오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3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3%를 밑돈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내리는 업종이 더 많다. 보험업이 3.04% 내렸고 전기가스업 -2.68%, 유통업 -1.77%, 섬유의복 -1.66%, 금융업 -1.68%, 통신업 -1.63%, 운수창고 -1.37%, 증권 -0.91% 등이 약세다. 반면 의료정밀은 3.73% 강세고 기계업종도 2.56%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린다. SK하이닉스가 0.74% 강세고 셀트리온 0.89%, NAVER 2.4%, LG화학 3.1% 등이 오름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1.05% 약세고 삼성바이오로직스 -0.25%, 현대차 -0.41%, 기아 -1.34% 등이 내림세다. 삼성저낮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86% 상승한 865.5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19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5억원, 5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오르는 종목이 더 많다. HLB가 1.22% 강세고 알테오젠 5.42%, 리노공업 4.7%, 셀트리온제약 1.05%, HPSP 2.12%, 레인보우로보틱스 0.28%, 이오테크닉스 7%, 삼천당제약 8.83% 등이 오름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은 2.09% 약세고 엔켐도 1.09% 내리고 있다. 에코프로는 보합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5원 오른 1368.6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피해자 수백명 점거에…티몬, 결국 새벽부터 현장 환불 접수 시작 위메프 대표 "환불자금 충분히 준비…피해 없도록 하겠다" 대통령실까지 날아온 北오물풍선…용산 "심각함 인식, 추가조치 검토"(종합)

    #국내이슈

  • 밴스 "해리스, 자녀 없어 불행한 여성" 발언 파문…스타들 맹비난 '희소병 투병' 셀린 디옹 컴백할까…파리목격담 솔솔[파리올림픽] 올림픽 시작인데…파리서 외국인 집단 성폭행 '치안 비상'

    #해외이슈

  • [포토] 찜통 더위엔 역시 물놀이 오륜기에 보름달이 '쏙'…에펠탑 '달빛 금메달' 화제 [파리올림픽] [포토] 복날, 삼계탕 먹고 힘내세요

    #포토PICK

  • 렉서스 고가 의전용 미니밴, 국내 출시 현대차 전기버스, 일본 야쿠시마에서 달린다 르노 QM6, 가격 낮춘 스페셜모델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프랑스 자유와 혁명의 상징 ‘프리기아 캡’ '손절' 하는 순간 사회적으로 매장…'캔슬 컬처'[뉴스속 용어] [뉴스속 용어]티몬·위메프 사태, ‘에스크로’ 도입으로 해결될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