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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이끌 아시아 30대 혁신기업' 포스코퓨처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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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로
미래형 사업구조 성과 인정

포스코퓨처엠 은 경제지 포춘 아시아(FORTUNE Asia)가 올해 처음 발표한 ‘2024 포춘 아시아 퓨처 30(FORTUNE Asia Future 3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포춘 아시아 퓨처 30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매출액 혹은 시가총액 100억달러를 넘는 기업 700여곳 중 장기 성장을 이끌 혁신성과 활력을 갖춘 상위 30개 기업을 말한다. 보스턴컨설팅그룹 핸더슨 연구소가 성장 지표와 데이터를 반복 학습한 AI 머신러닝을 활용해 기업들을 평가했다. 전략·기술 및 투자·인적 구성·재무 구조 4개 분야에서 투자·연구개발(R&D) 성과·인적 구성·재무 전망 등 19개 평가 요소를 분석했다.

30개 기업에는 친환경·AI·전기차 업종에서 알리바바 헬스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비야디(BYD), 니오(NIO), 이브 에너지(EVE Energy) 등이 포함됐다. 국내 기업 중에는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해 네이버, 셀트리온 , 카카오 가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퓨처엠은 "산업기초소재인 내화물에서 이차전지와 첨단화학 소재 등 다양한 신사업으로 분야를 확장하며 미래형 사업구조로 전환을 이뤄내고 장기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춘 것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27일 홍콩 로즈우드호텔 '포춘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클레이 챈들러 포춘아시아 편집장(왼쪽부터), 선주현 포스코아시아 법인장, 팡루안 보스턴컨설팅그룹 홍콩 대표 파트너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퓨처엠]

27일 홍콩 로즈우드호텔 '포춘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클레이 챈들러 포춘아시아 편집장(왼쪽부터), 선주현 포스코아시아 법인장, 팡루안 보스턴컨설팅그룹 홍콩 대표 파트너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퓨처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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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은 2011년 음극재 사업에 진출해 배터리 핵심소재 국산화에 성공했다. 2019년에는 그룹 내 양극재 회사인 포스코ESM과 합병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회사가 됐다.

차세대 소재 개발, 글로벌 양산능력 확대,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2019년 1조4838억원이었던 매출이 지난해 4조7599억원으로 4년 만에 약 220% 증가했다.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소재 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하도록 모든 임직원과 함께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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