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 은 종속회사 스마트홀딩스가 골프장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몽베르CC) 운영에 대한 영업권 일체를 엠파크 주식회사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3000억원이다. 양도 영업 내용은 골프장 사업 관련 토지, 건물, 부대시설 등이다.
회사 측은 "양도 목적은 부채상환을 위한 재원 확보"라며 "확보된 재원을 활용한 부채상환을 통해 미래가치 증대 및 재무 안전성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엠파크는 동화그룹의 증손회사이자 한국일보사의 100% 자회사로, 중고차 매매단지를 운영하는 회사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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