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국립 영역 창조적 파괴”… 신라대·부경대, 학술교류협약 체결

지방 국립대와 사립대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신라대학교는 국립 부경대학교와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계 속의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국립과 사립대의 영역을 초월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알렸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왼쪽에서 5번째)과 부경대 장영수 총장(왼쪽에서 6번째) 등이 협약 체결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협약식은 지난 5일 오후 3시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총장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신라대 허남식 총장, 부경대 장영수 총장 두 대학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교수·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교류,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학술회의의 공동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정보의 상호 교환 ▲실험 실습, 연구기기, 시설물의 공동 사용 등 교육·연구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한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facebook twitter share

• 카카오톡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네이버블로그
• 주소복사 이미지 주소복사

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