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울경’ 이렇게 뭉쳤다…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공식 출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총 11명 초광역협력사업·발전계획 수립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의 초광역 협력을 총괄하는 협력체계인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29일 공식 출범한다.


이 추진단은 부울경 3개 시도 단체장이 지난해 10월 수도권 일극주의 해소와 동남권 상생발전을 위해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결성키로 합의해 탄생하게 됐다.

3개 시도 간 여러 차례 협의 결과 인력과 운영예산 등은 공동 지원하고 사무공간은 부산시청 1층에 마련하기로 했다.


조직은 부산시 소속으로 1단 2팀(초광역정책팀, 초광역사업팀)으로 운영되며 부산에서 4급 단장을 포함한 5명, 울산과 경남에서 각각 3명의 공무원을 파견한다.


주요 역할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총괄 발굴, 기획, 조정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협력사업 국가지원 방안 및 국비 확보 등 대외협력 사무를 추진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운영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효율적이고 유연한 형태의 조직인 경제동맹의 전담부서 운영을 통해 부울경 상호 간 균형발전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신속한 협력 등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울경 메가시티 간담회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왼쪽부터),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해 10월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울경 메가시티 간담회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왼쪽부터),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피해자 수백명 점거에…티몬, 결국 새벽부터 현장 환불 접수 시작 위메프 대표 "환불자금 충분히 준비…피해 없도록 하겠다" 대통령실까지 날아온 北오물풍선…용산 "심각함 인식, 추가조치 검토"(종합)

    #국내이슈

  • 밴스 "해리스, 자녀 없어 불행한 여성" 발언 파문…스타들 맹비난 '희소병 투병' 셀린 디옹 컴백할까…파리목격담 솔솔[파리올림픽] 올림픽 시작인데…파리서 외국인 집단 성폭행 '치안 비상'

    #해외이슈

  • [포토] 찜통 더위엔 역시 물놀이 오륜기에 보름달이 '쏙'…에펠탑 '달빛 금메달' 화제 [파리올림픽] [포토] 복날, 삼계탕 먹고 힘내세요

    #포토PICK

  • 렉서스 고가 의전용 미니밴, 국내 출시 현대차 전기버스, 일본 야쿠시마에서 달린다 르노 QM6, 가격 낮춘 스페셜모델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프랑스 자유와 혁명의 상징 ‘프리기아 캡’ '손절' 하는 순간 사회적으로 매장…'캔슬 컬처'[뉴스속 용어] [뉴스속 용어]티몬·위메프 사태, ‘에스크로’ 도입으로 해결될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