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전국대학 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남대학 태권도부는 개인전에서 권혁민(체육교육과 3) 선수가 남자대학부 +87㎏, 이지희(체육교육과 4) 선수가 여자대학부 -46㎏급, 이하리(체육교육과 2) 선수가 여자대학부 -67㎏급에 각각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남민재(스포츠과학과4) 선수는 남자대학부 -68㎏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지훈 감독은 “모교에 좋은 소식을 안겨주게 되어 많이 기쁘다”며 “계속해서 체력과 기술 훈련에 전념해 더 좋은 성적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쓰러진 황소 일으키는 낙지…이유 찾았다[과학을읽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1062123100001747_2.jp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