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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보]벚꽃과 놀이·운동 다 있다…어린이대공원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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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보]벚꽃과 놀이·운동 다 있다…어린이대공원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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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활짝 핀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시민들이 찾고 있다.[아시아경제DB]

벚꽃이 활짝 핀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시민들이 찾고 있다.[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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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은 53만여㎡의 넓은 공간 속에 동물원, 식물원, 놀이동산 및 다양한 공연시설과 체험공간이 가득한 어린이 가족 테마공원이다. 1973년 5월 5일(제51회 어린이날) 개원한 도심 속 쉼터로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종류의 체험 프로그램(동물학교, 생태탐방교실 등)을 상시 운영한다. 이 곳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다. 크게 동물나라, 자연나라, 재미나라로 나누어져 있다. 어린이대공원의 대표적인 곳인 놀이동산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패밀리코스터, 드롭타워, 범퍼카, 슈퍼바이킹, 회전목마, 다노기차 등 총 13개의 다양한 놀이기종이 마련돼 있어 어린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좋다.


어린이대공원 내 생태연못[아시아경제DB]

어린이대공원 내 생태연못[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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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나라 동물원은 90종 640여 마리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꼬마동물마을,원숭이마을, 코끼리사, 맹수마을, 초식동물마을, 물새장까지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자연나라 식물원은 286종의 온실식물과 66종의 야생화가 전시돼 있다. 다육식물, 관엽식물, 분재, 야생화 순으로 관람 가능하다. 어린이 중심 복합체험놀이 공간인 상상나라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음악분수[사진제공=서울시]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음악분수[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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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명소이기도 하다. 해마다 4월 10일을 전후로 1100그루의 50년 가량된 왕벚나무가 관람객을 반긴다. 정문의 음악분수에서 후문 분수에 이르는 구간과 구의문 잔디밭 주변은 최고의 벚꽃 감상포인트다. 벚꽃개화시기는 매년 조금씩 앞당겨지고 있어 이번 주 내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대공원 벚꽃 명소로는 분수대 옆길, 정문에서 동물원 가는 길이 있다. 식물원 앞 하얀목련과 자목련 꽃도 벚꽃과 어우러지며 예쁘게 피어난다. 노천극장 앞의 명자나무꽃, 바다동물관 앞의 앵두나무꽃도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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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유지: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환경공원- 놀이동산-테니스장-구의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코스거리 4km, 소요시간 1시간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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