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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엔 큰바다 너머로'…5월 미국·캐나다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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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모객 비중 분석

교원투어 여행 전문 브랜드 '여행이지'는 5월 황금연휴 기간 전체 모객 중 장거리 여행상품 비중이 56%를 기록해 전달 대비 17%포인트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여행이지 미동부 여행상품 안내 포스터[사진제공=교원투어]

여행이지 미동부 여행상품 안내 포스터[사진제공=교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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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미주·캐나다 여행 수요가 두드러졌다. 5월 출발 기준 미주·캐나다 상품 모객 인원은 전달 대비 124% 늘었다. 장거리 노선 회복과 맞물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 영향이 컸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같은 달 출발 기준 유럽 상품 모객 인원은 전달과 비교해 7% 늘었다.


여행이지는 황금연휴에 떠나기 좋은 장거리 여행지를 다양하게 제안했다. 스위스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서유럽 핵심 3국을 8일 또는 10일 일정으로 여행하는 '스위스 홀릭'이 대표적이다.

이 상품은 스위스의 융프라우·그린델발트·체르마트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베니스·피렌체·로마, 프랑스 파리 에펠탑·루브르박물관·개선문·샹젤리제 거리 등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국적 항공사를 이용하고 월드 체인 호텔 숙박, 6대 현지식 체험, 바티칸 하이패스 투어가 포함됐다.


호주 시드니 7일 상품도 있다. 블루마운틴과 갭팍으로 대표되는 호주 천혜의 자연 경관과 오페라하우스·하버브릿지 등 도심 투어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 하와이 에어텔 6일, 미서부 자유여행 8·9일, 뉴욕, 미동부·캐나다동부·나이아가라 10일, 이탈리아 남·북부 일주 8·9·10일 등의 장거리 상품도 판매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최근 부처님오신날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5월 장거리 여행을 떠나려는 고객들의 예약과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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