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Dim영역

강남 아파트서 택배기사 위장해 금품 4억원치 훔친 강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남 아파트서 택배기사 위장해 금품 4억원치 훔친 강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택배기사로 위장해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021년 6월 지인 2명과 함께 강남구 개포동의 한 고층 아파트에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서 명품 시계, 귀금속 등 4억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당시 "반품 신청한 택배를 가지러 왔다"고 속여 집 안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사건 직후 함께 범행한 공범 2명과 이들의 도주를 도운 다른 공범 1명을 차례로 검거했으나 주범인 A씨는 붙잡지 못해 지명수배를 내렸다.


이후 A씨가 자주 오가는 장소를 위주로 잠복 수사해오다가 지난 7일 종로구 거리에서 그를 검거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평등 꿈꾸지 않는 당신을 위해" 분양가 수백억 아파트 광고 논란 심장이식 부부 탄생…"서로의, 누군가의 희망이 될게요" 배우 윤태영, 부친 주식 증여세 소송 일부승소

    #국내이슈

  • 日 '피카츄 비행기' 띄운다…"코로나19로 못 간 여행 즐겨요" "계약 연장 안 해요, 챗GPT로 되네요"…배관공된 카피라이터들 김민재 아내, 나폴리서 교통사고 내…"피해 소년 병원 이송"

    #해외이슈

  • 바이든, 공식 행사 중 또 '꽈당'…범인은 모래주머니 [포토] 철거되는 임시선별검사소 "이게 4만원이라니" 남원 춘향제도 '축제 바가지' 논란

    #포토PICK

  • 韓에 진심인 슈퍼카 회사들…‘페람포’에 로터스까지 참전 현대차·기아, 5월 美 친환경차 月판매 역대 최대 아시아 최초 페라리 전시회 한국서 개막…"역사 한 눈에"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환경파괴 악명에 폐쇄된 '벤타나스 제련소' [뉴스속 용어]정부 독자 대북제재 명단 오른 '김수키' [뉴스속 용어]北 미사일 발사 규탄한 '국제해사기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