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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안전, 경남경찰청 DJ폴리스가 챙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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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170명, 주말 250명

총 2270여명 경력 동원도

제61회 진해군항제에 경남경찰청 ‘DJ폴리스’가 투입돼 행사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도 경찰청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진해군항제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인파 관리 차량 DJ폴리스를 행사장 곳곳에 탄력 배치한다고 밝혔다.

도 경찰청에 따르면 DJ폴리스는 2m 높이의 승합차 위에 남녀 경찰관이 인파 밀집 정도를 보며 상황에 따라 안내방송을 하고, 차량 난간 4개 면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에 안내 문구를 송출하는 차량이다.


해외에서는 대규모 인파 관리를 위해 과거부터 배치해 사용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22년 부산불꽃축제에 처음 도입돼 인파 안전을 관리했다.


인파 관리 차량 DJ폴리스가 인파 밀집사고 등을 막고자 안전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인파 관리 차량 DJ폴리스가 인파 밀집사고 등을 막고자 안전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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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찰청은 관광객이 집중될 기간에 DJ폴리스를 투입하는 것과 동시에 군항제 기간 중 평일엔 하루 170명, 주말엔 하루 250명 등 총 2270여명의 경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불꽃놀이가 펼쳐질 29일에는 주말 경력에 준해 인력을 운용할 계획이다.


도 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이태원 참사 이후 인파 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고 지난해 부산경찰청의 DJ폴리스 활용 인파 관리 성공 사례에 착안해 진해군항제에 DJ폴리스를 한시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진해군항제에서 DJ폴리스 효과가 입증되면 행사 기간 중 추가 투입해 인파 관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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