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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해경청장, 꽃게 성어기 앞두고 서해 접경해역 치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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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23일 서해 최북단 연평도를 찾아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꽃게 성어기(4~6월)를 앞두고 어업인들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오전 경비함(526함)을 이용, 연평어장을 순찰했다.

그는 또 연평도 파출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양안전을 위해 힘써준 연평도 해군·해병대 유공 장병과 도서 주민에게 표창장·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불법 조업 외국어선 단속전용 특수기동정을 타고 연평도 서측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을 순찰하며 외국어선의 조업 동향을 직접 확인했다.


김 청장은 현장 경찰관들에게 "꽃게 성어기에 우리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로서 임무를 완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해경청장(오른쪽)이 23일 연평도 서측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을 순찰하고 있다. [사진 제공=해경청]

김종욱 해경청장(오른쪽)이 23일 연평도 서측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을 순찰하고 있다. [사진 제공=해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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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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