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아교육진흥원, 문화예술놀이 프로그램 확대 운영

부산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 지역 내 만 3∼5세 유아 100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만족도 결과에 따라 연 2회 운영하던 것을 4회로 확대 운영해 오는 25일부터 연 4차례에 걸쳐 기장군 유아놀이꿈터에서 진행된다.

또 보다 다양한 예술 경험을 위해 오는 25일 흙 놀이터, 6월 24일 숲속 책 놀이터, 9월 23일 전통문화 어울림한마당, 12월 23일 무지개미술관 등으로 놀이 테마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

오는 3월 25일에 운영하는 ‘흙 놀이터’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화를 각색한 샌드아트 라이브 공연·샌드아트 체험, 가드닝 놀이, 공룡화석 발굴 놀이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3월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21일 오전 9시부터 부산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예술과 놀이가 결합된 놀이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행복을 느끼고 예술 감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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