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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금리 시대… 중도금 무이자 단지 '신설동역자이르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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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올해초 7연속 금리인상에 현재 한국은행 금리 3.5%... 추가 인상할 우려 有
-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하는 ‘신설동역자이르네’ 분양

[‘신설동역자이르네’ 투시도]

[‘신설동역자이르네’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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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인 고금리 기조와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을 받으면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 비용 부담이 완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은 지난해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네 차례 발표해 현재 4.5~4.75%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올해 중에는 금리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현재의 고금리가 이어지거나 추가 인상이 단행될 수도 있다는 시장 전망이 우세하다. 유럽중앙은행도 지난해 7월 11년 만에 빅스텝을 발표한 데 이어 두 차례의 자이언트 스텝과 3연속 빅스텝 인상을 실시했다.

미국과의 금리 역전 차이를 줄이기 위해 한국은행도 지난해 1월 기준금리 1.25%에서 시작해 올해 초까지 7연속 금리를 올렸으며, 이 중 금리를 0.5%p 올리는 빅스텝은 두 번 단행한 바 있다. 현재 금리는 3.5%를 유지하고 있다. 만일 미국이 추가 인상을 실시할 경우 우리나라도 금리가 오르는 것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라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부동산 매매시장이 혼란스러워지자 건설사들은 수요자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건설사나 시행사가 이자를 대신 부담하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면 입주자는 계약 전까지 계약금 외 별다른 비용을 마련하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일원에 지어지는 ‘신설동역자이르네’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자이S&D가 공급하는 주거복합시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소형주택 143가구·오피스텔 95실, 총 2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2~45㎡ 143가구에 대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신설동역자이르네’의 계약금은 분양금액의 10%이며,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 가구에 세대창고를 마련해 주거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은 4개의 평면타입으로 구성해 거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취향껏 고를 수 있다.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세대당 1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되어 있다.


또한, 입주자를 위한 ‘신설동역자이르네’의 세심한 설계도 돋보인다. 복층 및 테라스를 조성해 공간활용도를 더욱 높였으며 집마다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설치해 외부에서도 조명, 난방 등을 일괄 제어할 수 있게끔 했다. 이외에도 200만 화소급 CCTV와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동체감지기, 방범형 도어폰, 지하주차장 비상콜 버튼,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등 수준 높은 방범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지하철 1호선·2호선·우이신설선 3개 노선이 지나는 신설동역 9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왕산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와 가깝고 동부간선도로 및 북부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아울러 반경 약 800m 거리인 제기동역에는 왕십리~상계를 잇는 경전철 동북선이 오는 2024년 개통할 예정으로, 두 정거장 거리인 청량리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수서발 SRT 의정부연장,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이 신설될 계획이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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