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9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7조61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순이익은 1988억원으로 34.7%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늘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9493억원과 461억원이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12월 기록적 한파 및 전년 동기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이벤트 효과, 차별화된 상품 및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식품과 가공식품 카테고리 매출 구성비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의 올해 핵심 전략은 고객을 위한 온오프라인 원스톱 쇼핑 생태계 확장이다. 상품 차별화를 통한 점포 경쟁력 강화와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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