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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탕정퍼스트드림', 2월 동호 지정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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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DL이앤씨와 충청남도개발공사 컨소시엄이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탕정퍼스트드림’이 내달 4일 잔여 세대에 대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e편한세상탕정퍼스트드림' 투시도(제공=DL이앤씨)

'e편한세상탕정퍼스트드림' 투시도(제공=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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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지정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당초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자격요건이 비교적 까다로워 청약에 참여하지 못했던 대기수요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1·3 부동산대책으로 최대 4년이었던 전매제한이 1년으로 줄어들 예정이어서 규제로 인한 부담도 비교적 덜하다.

분양 관계자는 "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계약 문의가 크게 늘었다"면서 "기존에 비교적 까다로운 청약 요건 때문에 본 청약에 참여하지 못한 수요를 비롯해 전매 제한 규제가 완화될 예정인 만큼 전국에서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일원 아산탕정지구2-A10 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탕정지구 내에 위치한 ‘한들물빛도시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2단지(‘22년 1월 입주)’ 전용면적 84㎡가 올해 1월 7억7,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최대 3억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된 셈이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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