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3주만에 0.5%p '뚝' 예금 금리도 줄줄이 하락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주요 시중은행들의 예금 금리가 줄줄이 하락했다. 한 달도 지나지 않아 0.5%포인트 가까이 떨어지면서 예테크(예금+재테크)족들도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2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은 모두 3%대로 떨어졌다.

5대 은행의 대표 예금 상품(12개월·27일 기준) 금리는 3.6~3.85%를 기록했다. 이달 초만 해도 5대 은행의 대표 예금상품의 금리는 4.1~4.36% 수준이었다. 3주 만에 0.5%포인트나 떨어졌다. 두 달 전인 지난해 11월의 경우와 비교하면 1%포인트도 넘게 하락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이 연 최고 3.68%, 신한은행의 '쏠 편한 정기 예금'이 연 최고 3.73%의 금리를 준다. 우리은행의 'WON플러스 예금'은 3.79%,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이 연 최고 3.8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은 연 최고 3.60%다.


다만 인터넷전문은행이나 지방은행, 특수은행 등은 4%대 중반의 예금 금리(12개월 기준)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최고 4.4%,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최고 4.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의 'DGB함께예금'으로 최고 연 4.75% 금리를 준다. Sh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도 최고 연 4.7%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피해자 수백명 점거에…티몬, 결국 새벽부터 현장 환불 접수 시작 위메프 대표 "환불자금 충분히 준비…피해 없도록 하겠다" 대통령실까지 날아온 北오물풍선…용산 "심각함 인식, 추가조치 검토"(종합)

    #국내이슈

  • 밴스 "해리스, 자녀 없어 불행한 여성" 발언 파문…스타들 맹비난 '희소병 투병' 셀린 디옹 컴백할까…파리목격담 솔솔[파리올림픽] 올림픽 시작인데…파리서 외국인 집단 성폭행 '치안 비상'

    #해외이슈

  • [포토] 찜통 더위엔 역시 물놀이 오륜기에 보름달이 '쏙'…에펠탑 '달빛 금메달' 화제 [파리올림픽] [포토] 복날, 삼계탕 먹고 힘내세요

    #포토PICK

  • 렉서스 고가 의전용 미니밴, 국내 출시 현대차 전기버스, 일본 야쿠시마에서 달린다 르노 QM6, 가격 낮춘 스페셜모델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프랑스 자유와 혁명의 상징 ‘프리기아 캡’ '손절' 하는 순간 사회적으로 매장…'캔슬 컬처'[뉴스속 용어] [뉴스속 용어]티몬·위메프 사태, ‘에스크로’ 도입으로 해결될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