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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문병란 시인 생가서 '제1회 문학기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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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문병란 시인 생가서 '제1회 문학기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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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한국어교육과는 문병란 시인 생가에서 제1회 한국 문학기행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번 문학기행은 최지수 교수의 ‘한국문학의 이해’ 수업을 듣거나 행사에 관심이 있는 한국 학생과 베트남 및 중국 유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인문학적 사고를 부여하고 넓은 세계에서 꿈을 펼쳐보자는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통일과 인권, 민주주의 가치를 추구한 문병란 시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시 낭송과 백일장을 통해 문학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인생’을 주제로 진행된 시 백일장에서는 한국어교육과 김수은 학과장과 김윤희 교수, 공하림 교수 등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김예진(한국어교육과) 학생이 금상을 받았다. 또 박한나(외국어학부), 천유강(문예창작과) 학생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최지수 교수는 “매년 한국 문학기행을 개최해 학생들이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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