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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1759억원 유치, 투자해 줘서 고맙습니다!

최종수정 2022.12.08 18:06 기사입력 2022.12.08 18:06

2021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경남도에 투자한 기업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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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상남도가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을 기념했다.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은 신규 투자를 통해 기업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투자기업에 표창패를 수여해 기업의 사기를 높이고 지속적인 투자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이날 신규고용 창출과 투자이행률이 높은 투자 기업 11개 사에 표창패를 전달하고 지속적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해 주길 요청했다.


선정된 기업은 ▲태창이엔지 ▲오성사 ▲올니스 ▲맑은내일 ▲세방전지 ▲아라소프트 ▲아산 ▲엘프시스템 ▲알멕코리아 ▲대우로지스틱스 ▲삼강엠앤티이다.


도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투자협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총 311명의 신규고용을 이뤘다.

대우로지스틱스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의 웅동 배후단지에 214억원을 투자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센터를 건립해 200여명을 신규로 채용할 예정이다.


오성사는 창원국가산업단지에 720억원을 투자해 가정용 전자제품의 조립시설을 구축해 현재까지 총 26명을 고용했다.


이날 경남도는 에스씨엠, 지구사랑, 알엠에이와 투자 규모 1859억원, 207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스씨엠은 거제 사등면 일원에 대규모 선박용 절단·가공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하고자 경남에 투자를 결정했다.


3만4039㎡의 부지에 483억원을 투자하고 33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지구사랑은 의령 일원에 신기술 에너지 저장장치의 생산설비를 신설해 1230억원을 투자하고 134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알엠에이는 창녕 일원에 6612㎡의 부지를 확보해 146억원 투자로 전기자동차용 알루미늄 부품의 제조설비를 구축하고 40명을 채용한다.


경남도는 올해 11월 말 기준 6조1759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향후 투자유치의 전문인력과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경남의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홍보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투자유치를 전면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는 것이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경남도가 방위산업과 항공우주 등 전략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기업 경영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기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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