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尹,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 "새로운 30년 준비하자"

최종수정 2022.12.05 17:23 기사입력 2022.12.05 17:23

국빈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역내 평화 위해 협력 관계 증진" 화답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은 지난 30년간 모범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이제 새로운 30년을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 푹 주석은 "베트남은 대외 정책에 있어서 한국과의 관계를 일관되게 중시하고 한국과 함께 양국의 공동 번영과 역내와 세계 평화와 안정 협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연대해 역내 평화와 번영을 키워나가는 것은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베트남은 우리의 4대 교역대상국으로, 한국은 베트남 내 최대 투자국으로 부상했다"며 "양국 국민은 가까운 이웃사촌이 됐으며 한국 내 8만여 한-베트남 가정은 양국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늘 한국의 국민과 한국의 기업들을 든든하게 챙겨주시고 후원해주신 주석님과의 회담은 한-베트남 관계 1세대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세대를 힘차게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푹 주석은 "친절하고 융숭한 환대를 베풀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베트남은 대외정책에 있어 한국과의 관계를 일관되게 중시하고 있다"며 "양국의 공동 번영과 역내·세계의 평화와 안정, 협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증진하자)"고 언급했다.


한편 푹 주석은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에 이은 베트남 권력서열 2위다.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윤 대통령 초청을 받아 전날 국빈 방한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강의계획서_양궁_기보배.hwp'…서울대 수강신청 '광클' 전쟁 [르포]방안엔 침대, 휴지통엔 콘돔…청소년 북적이는 '룸카페' 조민 "검찰·언론 지난 4년 저희 가족에 가혹했다"

    #국내이슈

  • "한국서 커피3잔, 여기선 담요 5개"…한글로 지원 호소한 튀르키예인 튀르키예, 7.8 강진으로 사망자 3500명 넘어…추가 피해 우려 "월급 적고 친구도 못 만나"…연봉 2억 美의원의 불평

    #해외이슈

  • 숨진 딸 손 못 놓는 아버지…전세계가 울고 있다 서울시가 추모공간으로 제안한 녹사평역 지하 4층…어떤 곳이길래 청보호 선실서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포토PICK

  • 현대차그룹, 美 자동차지 ‘최고의 차’ 4개 부문 석권 "픽업트럭 큰형님 왔다"…GMC 시에라 국내 출시 현대차 미래공장 원형은 한국 아닌 싱가포르에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맞서는 '하얀헬멧'  [뉴스속 그곳]北 위험도 상향 평가한 '스팀슨센터' [뉴스속 용어]노인 지하철 무임승차에 주목받는 'PSO'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