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경조 기자] 유럽연합(EU) 통계국인 유로스타트(Eurostat)는 지난 10월 유로존 실업률이 6.5%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6.6%)를 밑도는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스페인(12.5%)과 그리스(11.6%)의 실업률이 높았고, 독일은 3.0%로 유로존 국가 중 실업률이 가장 낮았다.
유로존은 유럽연합(EU)에 가입한 27개국 중 유로화를 유일 화폐를 사용하는 19개국을 통칭한다. 덴마크, 스웨덴, 체코 등 8개 나라가 유로존에서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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