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與, '한동훈 당대표·총선 출마론' 부상에 설왕설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성중 "당 대표 이르지만 총선 출마 가능성 높아"
안철수 "유능한 인재지만 정치 경험 쌓아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2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2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현주 기자] 국민의힘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 핵심 측근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 차출설을 놓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2024년 총선 흥행을 견인하기 위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한 장관이 등판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한 장관은 정치 경험이 적으므로 당 대표보다는 차기 총선 출마가 적절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한 장관의 차기 총선 출마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충돌하면서 안정감, 명쾌한 논리(를 보여주다 보니) 총선 출마설, 당 대표설 등이 나오고 있고, 최근 여론조사에서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1위까지 나오는 수준"이라며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차기 총선에 대한 문제는 상당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내년 '2말 3초'로 가시화된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는 아직 이르다고 봤다. 박 의원은 한 장관에 대해 "정치인은 아니지만 이미 정계 입문설이 뜨거운 감자가 돼 있다"며 "이번에는 간판스타가 없다는 말도 나오고 있지만 실제 당 내부에 여러 당권 주자들이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당 대표 출마가) 불가능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반면 한 장관 차출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안철수 의원은 1일 YTN 라디오에서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결심 아니겠냐"라면서도 "사실은 정치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장관이 유능한 인재임은 분명하지만, 국민의힘이 반드시 총선을 이겨야 하는 상황에서 당 대표가 시행착오를 겪으면 안 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덧붙여 안 의원은 국정조사와 재·보궐 선거 등 여러 현안이 산적한 상태에서 법무부 장관이 직을 버리고 선거에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도 지적했다.


이용호 의원 역시 한 장관 차출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YTN 뉴스라이더에 출연해 "한 장관이 검찰에서 나온 지가 몇 달이나 됐냐. 지금 내각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당으로 와서 당 대표 역할을 한다는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