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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위성영상 활용정책 포럼 다음달 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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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관람객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등을 찍은 대한민국 국토위성을 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관람객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등을 찍은 대한민국 국토위성을 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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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완용 기자] 국토교통부는 29일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 영상의 서비스 활용모델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국토위성영상 활용정책 포럼을 다음 달 1일 국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CJ올리브 네트웍스, ㈜다비오 등 민간 전문가가 위성영상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수요예측 및 메타버스 데이터 구축 등 위성영상 활용방안을 발표하고 산·학·연·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3월 22일 국토위성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국토위성이 촬영한 위성영상을 국토위성정보센터에서 정밀 보정 후 위성정사영상으로 가공해 국토모니터링, 자원 관리, 각종 재난·재해 대응 및 국가 공간정보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부는 위성사진을 관람할 수 있는 ‘국토위성 특별 사진전’을 국토발전전시관에서 12월 23일부터 한 달 동안 개최할 계획이다.


강주엽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은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앞장서서 산·학·연·관 우주산업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나가며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2024년 국토위성 2호 발사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성공 시 위성 2기를 동시에 운용, 한반도 지역 촬영 재방문 주기가 단축(5일→2.3일)돼 보다 신속한 재난 재해 서비스 제공과 스테레오 영상 확보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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