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의협·간호조무사협 "간호법 저지 사력 다할것"

최종수정 2022.11.27 17:16 기사입력 2022.11.27 17:16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로 구성된 '간호법 저지 보건복지의료연대'는 27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 의료 직역 간 분열과 극한 대립을 초래하는 간호법안 국회에서 통과시키려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의료연대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약 6만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집회에서 "의료, 복지, 간호, 돌봄은 간호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보건의료직역이 함께 고민해야 하며 국민건강과 생명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문제"라며 "단순히 간호법 제정으로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정당하고 합리적 목소리를 끝까지 외면한다면 400만 보건의료연대는 더 강경한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며 "잘못된 법안을 막기 위해 끝까지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은 "간호조무사는 간호법 당사자이므로 도움이 돼야 하지만 오히려 생존권을 박탈당하는 피해를 보게 생겼다"며 "간호사만을 위한 일방적 간호단독법 철회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호법 제정안은 지난 5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의사협회 등의 반발이 커 법제사법위 상정이 불발됐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강의계획서_양궁_기보배.hwp'…서울대 수강신청 '광클' 전쟁 [르포]방안엔 침대, 휴지통엔 콘돔…청소년 북적이는 '룸카페' 조민 "검찰·언론 지난 4년 저희 가족에 가혹했다"

    #국내이슈

  • "한국서 커피3잔, 여기선 담요 5개"…한글로 지원 호소한 튀르키예인 튀르키예, 7.8 강진으로 사망자 3500명 넘어…추가 피해 우려 "월급 적고 친구도 못 만나"…연봉 2억 美의원의 불평

    #해외이슈

  • 숨진 딸 손 못 놓는 아버지…전세계가 울고 있다 서울시가 추모공간으로 제안한 녹사평역 지하 4층…어떤 곳이길래 청보호 선실서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포토PICK

  • 현대차그룹, 美 자동차지 ‘최고의 차’ 4개 부문 석권 "픽업트럭 큰형님 왔다"…GMC 시에라 국내 출시 현대차 미래공장 원형은 한국 아닌 싱가포르에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맞서는 '하얀헬멧'  [뉴스속 그곳]北 위험도 상향 평가한 '스팀슨센터' [뉴스속 용어]노인 지하철 무임승차에 주목받는 'PSO'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