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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 수놓는다

최종수정 2022.11.27 10:10 기사입력 2022.11.27 10:10

38층 제주서 가장 높은 곳에 3.8m 트리
1만 송이 생화로 만든 3m 꽃하르방 등 볼거리 多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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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외부 미디어 파사드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드림타워는 건물 외벽에 설치된 가로 241m, 세로 42m 규모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크리스마스 테마의 대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커튼콜이 열리면서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반짝임, 눈 내리는 하늘을 나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 화면 가득 쏟아지는 선물 등 화려한 연출이 스크린에 펼쳐져 고객들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미디어아트는 올해 말까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매 시각 정시부터 10분간 진행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시즌에도 크리스마스 테마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리는 등 크리스마스 명소로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었다"며 "제주의 밤을 수놓는 미디어아트로 제주 도심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타워 곳곳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장식도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올해 크리스마스 콘셉트는 '메리 그린(Green)스마스'다.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평화, 안정, 조화의 상징이자 크리스마스 색 중 하나인 초록색 계열을 활용했다. 5000여개 초록빛 오너먼트로 장식한 로비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6가지 색상의 스타티스 꽃과 13종의 프리저브드 꽃 1만 송이로 만든 3m 높이의 꽃하르방과도 어우러져 연말 이색 포토존이 될 것으로 호텔 측은 예상했다.


2층 드림타워 카지노 로비엔 지름 13.9m 원형 실링 미디어아트와 맞닿아 있는 5m 트리가, 38층(169m) 제주에서 가장 높은 층에는 3.8m 트리가 준비됐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지난 2일 투숙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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