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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세화미술관 특별기획전 '미지의 걸작'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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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작품 30여점 지난 7월 26일부터 전시
현대미술 거장 17명 잘 알려지지 않은 걸작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특별기획전 '미지의 걸작'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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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윤 기자] 태광그룹 산하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이하 ‘세화미술관’)은 해외 소장품 특별기획전 '미지의 걸작: The UnknownMasterpiece'을 올 연말까지 연장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세화미술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7월부터 열리고 있다.

태광 그룹에 따르면 '미지의 걸작'은 마크 퀸, 살바도르 달리, 만 레이, 프랭크 스텔라 등 현대 미술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해외작가 17명의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세화미술관은 전시회 기간 연장 및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해외 거장들의 걸작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작가들의 정신성과 철학, 그 이면의 서사들을 발견하고자 한다.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과 매주 수요일 직장인 대상 점심시간 무료 관람도 함께 실시한다. 전시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미지의 세계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함께 강사와 전시를 감상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보호자들은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전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세화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직장인 점심시간 무료 관람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직장인들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명함을 지닌 직장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국내 대표 공공미술작품 '해머링맨'을 소장한 세화미술관은 지속적인 소장품 수집과 연구를 통해 이번 소장품 특별전을 선별했다. 해외명작들을 공개해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소개할 세화미술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특별기획전 '미지의 걸작' 연말까지 연장 원본보기 아이콘

본 소장품 특별전은 세화미술관에서 유료 전시로 실시되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태광 그룹은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2009년 세화예술문화재단을 설립, 일주&선화 갤러리를 운영하며 국내외 작가 지원 및 전시를 개최했다. 2017년 세화미술관으로 확장 개관해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 1층에서 공공미술 작품을 선보이고, 3층 미술관에서 다양한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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