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미투온,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과 P2E·NFT 선점 효과 ↑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미투온 이 강세다. 그라비티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돈 버는 게임(P2E) 퍼블리싱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10시25분 미투온은 전날보다 8.42% 오른 4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투온 은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P2E 시스템을 적용한 영웅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히어로즈 NFT(대체불가토큰) 워'를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미버스 메인넷에 탑재하는 두번째 게임이 될 예정이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2012년 출시한 후 전 세계에서 500만명이 즐긴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 2021년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북미·한국 등에 출시된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라그나로크V: 부활' 등 게임을 연이어 개발했다. 미투온 은 자체 게임 퍼블리싱 노하우와 네오싸이언 기술력이 더해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는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긴밀하게 협력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 개발사와 함께 고퀄리티 게임을 온보딩해 미버스 생태계를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히어로즈 NFT 워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화려한 연출 등으로 게임을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준다"라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 이용자들이 좋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미투온 과 자회사 미투젠이 공동개발한 P2E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가 일일 활성 이용자수 (DAU) 10만명을 돌파했다. 포켓배틀스 NFT War는 지난 7월28일 선보였다. 글로벌 P2E 게임 랭킹 사이트에서 트렌딩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출시 이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필리핀, 미국 등 글로벌 전 지역에서 많은 유저가 게임하고 있다. 재접속률(리텐션)도 7일 기준 50% 이상을 기록하는 등 P2E 게임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MEVerse)'를 보유한 미버스라스(MEVerse Lass)를 올해1월에 인수했다"며 "올해 2분기 자체 DEX를 오픈하고 P2E게임 및 Dapp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 미투온 P2E 기반 게임 성장에 따른 미버스 생태계 확장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