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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과기정통부 "연말까지 어르신·청년용 5G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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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오후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연말까지 어르신·청년 전용 요금제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종호 장관이 장경태 의원 질의에 답하는 모습. 사진=유튜브 캡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오후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연말까지 어르신·청년 전용 요금제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종호 장관이 장경태 의원 질의에 답하는 모습.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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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연말까지 어르신·청년 맞춤형 5G 요금제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장관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어르신·청년 전용 요금제 출시 진행 준비 상황 관련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현재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 같이 답했다.

장경태 의원은 "현재 무선통신 요금 연체 정보를 보면 20~30대가 전체 43%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4060세대도 29%에 달한다"며 "연체 금액 규모로 봐도 젊은 층의 요금 연체가 열악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문제는 연체 상황을 방치할 것이 아니라 과기부에서 청년 관련 기본적인 통신권 문제 해결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며 "소액 결제가 연체됐을 때 통신 기본권마저 제한되는데 연계해 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종호 장관은 "분할 납부라든지, 이자 없이 낼 수 있게 한다든지,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많이 제공한다든지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6월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는 5G 중간요금제와 함께 어르신과 청년층을 위한 5G 요금제 출시를 유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110대 국정과제에도 디지털 이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청년·어르신 맞춤형 지원' 맞춤형 요금제 출시 내용이 포함된 바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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