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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30일 글로벌·혁신 수업 온라인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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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성균관대학교는 오는 30일 ‘SKKU 글로벌·혁신 수업’를 주제로 온라인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대학 수업은 어떻게 달라지나'를 주제로 뉴노멀시대 대학 수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대표 예시는 팬데믹 상황에 생긴 대학 수업 운영의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성균관대가 개발한 글로벌·혁신 수업이다. 글로벌·혁신 수업에서 학생들은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가 제공하는 온라인 글로벌 콘텐츠를 비롯해 해외 대학 저명학자의 강연, 다양한 수업자료를 활용한 학습, 오프라인 강의실 토론 등 학생중심활동을 지원하는 수업 방식이다.

세미나는 성균관대 교육개발센터장인 박준현 교수의 사회와 함께 김정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임시근 성균관대 과학수사학과 교수, 김보성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교수, 이상은 성균관대 교육개발센터 박사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발표자는 김정은 교수로 '포스트 코로나 시기의 수업 혁신: 교육기술을 활용한 교육 접근성과 학생 성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임시근 교수는 '네마리 토끼를 잡는 글로벌 수업', 김보성 교수는 '‘코로나19 시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의 교수학습 지원 및 미래동향', 이상은 박사는 '플립클래스(Flipped-class) 3과목에서 글로벌ㆍ혁신 수업 623강좌까지-9년의 결과보고'를 주제로 발표하기로 했다.


조준모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은 "글로벌·혁신 수업은 우리 대학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혁신의 대표모델로서 팬데믹 이후 대학 수업의 뉴노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평을 글로벌로 확대하고 에듀테크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미래 대학 수업의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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