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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그린파워, 신규 경영진 선임 “글로벌 태양광 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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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대한그린파워가 새로운 경영진을 꾸리고 글로벌 태양광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한그린파워는 오경원 그로우스앤밸류디벨로프먼트 부회장 등 신규 이사진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 부품기업인 씨비아이(CBI) 최대주주인 그로우스앤밸류는 경영 컨설팅 업체로 펀드를 조성해 경영권 인수(바이아웃, buy-out)나 소수지분·메자닌(mezzanine) 투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그로우스앤밸류는 CBI와 함께 대한그린파워의 기발행된 190억원규모 제30회차 전환사채(CB) 매입과 더불어 신규 발행한 100억원 규모 제32회차 CB 매입을 결정했다.


대한그린파워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10개에 이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그로우스앤밸류는 대한그린파워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그린파워의 풍력사업 조직 개편과 더불어 태양광 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한그린파워는 ESG 경영에 중점을 두고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특히 신규 경영진을 새로 꾸린 만큼 풍력사업 조직 개편 및 충원을 통해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10개 프로젝트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양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러 국가들 중심으로 글로벌 태양광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있다”며 “빠른 시일 내 글로벌 태양광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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