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KG이니시스 가 애플페이 상륙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KG이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11% 오른 1만4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KG이니시스는 장중 한 때 14.94% 오른 1만5000원까지 올랐다가 일부 상승 폭을 반납했다.
이날 애플과 현대카드는 오는 12월부터 아이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국내에 '애플페이' 서비스를 출시한다. 전국 모든 편의점과 스타벅스,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이를 위해 카드 결제 단말기 위탁 관리업체인 대형(VAN)사 6곳 및 카드단말기 제조사와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참여하는 밴사는 KG이니시스를 포함한 KIS정보통신, KICC(한국정보통신), KSNET(케이에스넷), 나이스정보통신, 파이서브 등 6곳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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