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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코스모화학, 폐배터리 사업 본격확대…주가는 저평가"

최종수정 2022.09.07 08:46 기사입력 2022.09.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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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케이프투자증권은 코스모화학 에 대해 폐배터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주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7일 밝혔다.


허선재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모화학은 최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확대를 발표하며 중장기 성장에 대한 큰 그림을 완성했다"며 "주력사업인 이산화티타늄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하고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통해 큰 폭의 이익을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허 연구원은 "특히 코스모그룹 차원에서 2차전지 양극활 물질 수직계열화에 따른 사업적 시너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연평균 50%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코스모신소재의 양극활물질 사업 확대는 동사의 실적 향상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이산화티타늄 부문은 독일 크로노스로 특수용 아나타제 제품에 대한 주문제작(OEM) 공급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외형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매출액은 1364억원, 영업이익률은 4%에 그쳤지만, 내년 매출액 1632억원과 10% 영업이익률 수준으로 대폭 향상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폐배터리 사업의 경우 2023년 생산설비 구축 완료 후 2024년 최대 가동이 전망되며 종속회사 코스모신소재라는 확실한 수요처가 존재하기 때문에 연간 최소 2000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액이 가산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내년 별도 실적은 매출액 올해보다 44.8% 증가한 3338억원, 영업이익은 62.2% 증가한 224억원으로 전망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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