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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 "새로운 다발골수종 치료제 'CAR-MIL' 개발 본격화"

최종수정 2022.08.25 09:24 기사입력 2022.08.25 09:24

기존 DC 치료제 임상연구 조기종료

박셀바이오 연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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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박셀바이오 가 기존 DC(수지상세포) 치료제를 대체한 새로운 다발골수종 치료제 CAR-MIL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시장의 추세와 변화에 맞춰 효율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성하기 위해 그동안 잠정적으로 보류해왔던 Vax-DC/MM 임상 연구를 공식적으로 조기 종료하고, 그 대체재로 새로운 CAR-MIL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셀바이오는 그동안 DC를 이용한 Vax-DC/MM 치료제로 다발골수종 임상 연구를 진행해왔다. 임상 1/2a상에서 66.7%의 임상적 이득율과 77.8%의 면역학적 반응률이라는 결과를 얻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


그러나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다발골수종을 대상으로 2개의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T 세포치료제가 승인받는 등 세계적으로 혈액암 관련 치료제 시장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다발골수종의 1차 치료제는 물론 이에 불응하거나 재발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병용요법이 식약처 승인을 받은 상태다.


박셀바이오는 이러한 다발골수종 치료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더 진보되고 시장성이 큰 치료제 개발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그중 최근 두각을 보인 연구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암면역치료연구센터에서 다발골수종을 대상으로 확립한 MIL(골수침윤림프구) 치료 요법이다.

MIL 치료제는 다발골수종의 수많은 종양항원을 인식할 수 있는 골수침윤T림프구를 확장 배양해 만들어 부작용이 적고 높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CAR-MIL은 이렇게 확립된 MIL에 CAR를 접합하여 기존 CAR-T 세포치료제보다 더욱 강력한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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